보도자료
아래 기사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신문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제목[영남일보]"한국 원단 굿…유럽 진출 확대될 것"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13
- 첨부파일
| "한국 원단 굿…유럽 진출 확대될 것"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 伊 여성의류 구매담당자 크리스티나씨 |
||
|
||
| 미홀리오그룹은 이탈리아 두 번째 의류기업으로, 10억유로(약 1조5천억원) 마크를 획득했으며,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
1천100여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본사는 밀라노에 있으며 해외공장을 포함한 임직원은 무려 7천800여명에달한다.
지난해에는 서울국제섬유박람회(PIS)를 둘러보았다는 크리스티나씨는 "올해 PID에서는 빠른 감각과 다이내믹한 느낌을 받았다"며 "프랑스 파리의 세계 최대 소재전시회인 '프리미에르 비죵'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그는 자신들이 생산하는 의류 소재의 60% 이상을 아시아지역에서 조달하며, 이 중 한국산은 20% 정도라고도 했다. 그는 또 "이탈리아와 한국 소재가 섬세하고 창의성이 높은 면에서 비슷하지만, 한국 소재는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를 개발하는 데 빠른 것 같다"며 "컬러와 재질면에서도 준비가 잘 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컬러와 터치 등이 소재와 부합하는 전체적인 조화가 다소 부족한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2008 PID 폐막 다음날인 15일 대구를 떠나는 크리스티나씨는 "유럽 전역에서 한국 소재 사용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한국 업체와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
